시간은 계속 지나간다.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 가장 젊은 시간이다.
그래서 이런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나의 인생에 너무나 중요하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하고자 하는 것을 해야 한다.
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자기중심적으로 움직이기에 상식과 정의, 그리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
상식과 양심이 없거나 아주 낮은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 멋대로만 하려고 하며,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할 경우,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결국, 옳다는 것과 정의라는 것은 모두 사회적,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바를 행하는 것이 자유다.
자유와 방종은 엄연히 다르다.
자유롭게 살며, 정의롭게 산다.
하고자 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
자기 합리화를 벗어나고 스스로를 돌이켜보며 반성한다.
나의 건강을 위한 행동을 하고 반대의 행동은 지양한다.
나의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마음을 위하고 다스린다.
나의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
나의 마음에 응답해 준다.
순간적 욕망과 쾌락을 멀리하고 지속할 수 있는 잔잔한 만족을 추구한다.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사람을 가까이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멀리한다.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마음으로 옳은 것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좋은 벗을 가까이하며, 나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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