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가을 바람
열공열공
2019. 10.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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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쌀쌀히 내 가슴 속에 와 닿네.
시린 가슴 부여 잡고
시린 마음 달래려 애쓰지만
마음 깊숙히 들어오는
쌀쌀한 바람
어찌할 수 없구나.
시간은 언제나 정직하게 흘러가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간다.
누구를 탓하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고,
자신을 탓하면 그것은 나를 괴롭히는 일이다.
그 누구의 탓도 할 필요 없다.
그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 걸음을 내딛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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