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설, 전 지구적 재난

세계가 폭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어려움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잘못이 커다란 재앙으로 돌아오고 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무기력해진다.

 

그럼에도 인간은 좀처럼 오만함을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른다.

 

편리를 추구하며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신의 행위가 커다란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에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발등에 불 떨어져야 온갖 난리를 피운다.

 

대체 왜 인간은 미리미리 재난을 막으려고 절박하게 애쓰지 않을까?

 

왜 이리도 어리석고, 탐욕에 찌들어 사는 것일까?

 

이런 인간에게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