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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지연수 사연

열공열공 2021. 3. 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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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힘들게 사는 사람 더 힘들게는 안했음 좋겠다.

힘들게 일하는 곳에 굳이 촬영을 하겠다고

계속해서 들이대는 정신나간 방송사.

정말 답 없다.

...

결혼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왜 결혼을 할까?

서로가 행복해 지려고 하는 건데

나는 거기서 제일 중요한 건

서로가 같은 생활 공간에서 같이 지내는 것이니

누군가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건

행복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쪽은 계속해서 나태되고,

다른 한쪽은 계속해서 희생하고.

이런 상황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나.

...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 하거나

반대로 희생을 강요 당한다면

그냥 혼자 살아라.

그게 나 자신과 남을 위하는 길이다.

...

남에게 의지만 하는 사람이 제대로 인생을 살겠나?

남에게 한없이 희생 하는 사람이 제대로 인생을 살겠나?

서로서로가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일방적인 의지, 일방적인 희생.

불행의 지름길이다.

...

결혼한 한량들의 삶을 보면

그 뒤에서 고생하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 노력없이 무언가를 이룰 수는 없다.

같이 생활하는 것은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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