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번민
열공열공
2018. 3. 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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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착잡하구나.
마음속에서 버리려고 애쓰는데
쉽지 않구나.
집중해야 할 곳을 아는데
집중이 안 되는구나.
이성은 그러면 안 된다고 하고
감정은 계속해서 그쪽으로 가고
하지만 이성을 따라야 함은 제대로 인지하고 있다.
그래야 나아갈 수 있다.
내가 정말로 안타까운 것 중 하나는
온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그런 상대가 없다는 것.
그것이 가장 안타깝다.
누군가 그랬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지금은 그런 생각이 너무도 깊게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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