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생각의 흐름과 자가 진단
열공열공
2024. 12. 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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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지 의식해 봤다.
그리고 나를 진단해 봤다.
어떤 사고가 얼마나 유지되는지, 어떨 때 괴로움을 느끼는지, 생각을 흐름을 의식하다 보니 무언가 느껴지는 바가 있다.
나의 바람과 괴리되는 현실, 인내심의 한계.
그럼에도 참아내야 하는 현실.
참는대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그 한계가 괜찮은 한계인가?
한계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시시각각 변하는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보니 정말로 여러 생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쓸데없음이란, 의미가 없는 경우다.
의미 없음이란, 가치가 없는 경우다.
잡스러운 생각은 쓸데없고, 의미 없고, 가치가 없다.
그럼에도 떠오른다.
잡을 수 없는 생각이기에.
그만이라고 해도 멈춰지지 않는 생각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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