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시간이 지나간다

열공열공 2019. 1. 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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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을 보지 못해서 그런가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는 것이 너무도 아쉽고 아쉽구나.

 

계속해서 지나가는 시간, 오늘처럼 아쉽게 느껴진 적이 있었던가.

 

마음이 허전해서인가. 

 

시간이 지나갈 때마다 마음이 더 허전해지는구나.

 

어떻게든 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자칫 실수하면 돌이킬 수 없다.

 

그것이 두렵기에 섣불리 하기가 겁이 나는구나.

 

아니면 말고를 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면 돌이킬 수 없으니 할 수가 없구나.

 

결국 기회가 올 때 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그때까지 갈고 닦는 수밖에 없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아니다.

 

그래서 노력해야 한다.

 

노력해야 겨우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비난하고 자괴한들 무엇하겠는가.

 

받아들이고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것밖에 없다.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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