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이사...힘들다...가볍게 살고 싶다...-_-

열공열공 2021. 12. 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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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힘들다...뭔 짐이 그렇게 많은지... 살펴보면 뭔 쓸데 없는 짐이 그렇게 많은지...

 

입지 않는 옷, 사용하지 않은 물건...모조리 낭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말로는 환경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그리고 버리고...이것이야 말로 환경 오염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미니멀리스트까지는 아니여도 정말로 좀 물건을 줄이고 가볍게 살고 싶다. 

 

이사를 할 때 짐이 별로 없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얼마나 심플한가...얼마나 가벼운가...

 

실상...우리가 실제로 많이 쓰는 것은 별로 없는데 뭘 그렇게 껴안고 사는지...참...그렇다...

 

경제가 살기 위해선 소비가 촉진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면 살 수록 쓰레기는 늘어나고 환경은 더욱 더 파괴된다.

 

비어야 채울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난다. 물건으로 가득찬 생활을 버리고 그 비어있는 곳에 여유로운 마음을 넣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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