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일할 때 사람이 싫으면 답이 없다
열공열공
2024. 2.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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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은 게 제일 힘들다.
답도 찾기 어렵다.
아니, 답은 간단한데 그 답을 내기가 어렵다.
답은 나가는 것이다.
사람이 싫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나가는 것이다.
다른 방법?
화해? 타협?
말이 좋아서 그렇지, 이런 건 애당초 말이 통하는 사람, 상식이 통하는 사람,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에 한정된 얘기고, 그런 사람이라면 그렇게 싫어하지도 않는다.
사람을 싫어하는 건 답이 없기 때문이다.
답이 없는 사람이기에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나가는 것밖에 없다.
문제는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미생의 명대사가 있지 않나.
회사가 전쟁터지만 나가면 지옥이라고.
하지만 이 말도 한계가 있다.
몸 망가지고, 마음 망가지는 상황에선 회사가 지옥이다.
이런 곳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나가야 한다.
건강 잃으면 일자리가 다 무슨 소용인가.
모두 무용지물일 뿐이다.
무엇이든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시 하며 지켜야 한다.
그것이 제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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