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짙은 어둠의 새벽이 아닌 별이 빛나는 새벽을 보라
열공열공
2024. 1.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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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메일에서 정호승 시인의 글귀가 있었다.
어둠 속에 홀로 일어난 새벽이 아닌 새벽의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였다.
희망은 사람에게 힘을 가져다준다.
희망은 그만큼 고귀한 존재다.
희망이 없는 삶은 단 하루도 쉽지 않다.
나이 많은 노인들이 요양원이나 이런 곳에 입소하게 되면 크게 상심하며 쇠약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알고 있다.
삶의 희망이 점점 없어지니 몸이 쇠약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희망은 마음의 빛이다.
그 빛을 시작되게 하는 것은 마음가짐이지만, 그 빛을 유지하는 것은 마음에 걸맞은 행동이다.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마음은 금세 가라앉고 만다.
마음과 몸은 이어져 있다.
마음으로 희망을 품었다면 거기에 걸맞게 행동도 이어져야 한다.
모든 생명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하나가 그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를 구성하는 존재에 언제나 감사하며 그들을 위해서라도 희망을 갖고 거기에 걸맞은 행동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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