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참담한 시간에 희망을 품기
열공열공
2024. 12.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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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운 시간의 연속이다.
나라의 혼란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 광기 어린 집단들의 망동으로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하루하루가 힘들다.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인간들은 반성하지 않는다.
자기 잘못을 끝없이 합리화하며 남 탓만을 한다.
대체 왜 이런 인간들을 못 알아보나?
대체 왜 이런 인간들에게 힘을 주나?
이런 인간들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원망스럽다.
아마도 이런 인간들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이런 인간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대로만 하고자 한다.
내 마음대로 못 하게 되면 주변을 욕하고 광기 어린 행동을 한다.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무책임한 모습을 끝없이 보인다.
상식도 없고, 도덕적 양심도 없다.
오직 욕망, 본인의 욕망 분출만이 삶의 전부인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이 곳곳에 있다.
혐오스럽다.
절망스럽다.
그럼에도 희망을 갖고자 하는 것은 이 비극이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이다.
나라가 망가지게 끝이 날 수도 있다.
나라가 다시 도약할 수 있게 끝이 날 수도 있다.
법과 원칙이 너무나 무너진 현실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가 봐야 알 것이다.
언젠가는 끝이 있다.
삶에도 끝이 있듯이 절망에도 끝은 있다.
그 끝은 아무것도 없을 수 있지만, 그래도 끝이 있으니 그걸로 희망을 삼아본다.
언젠가는 모두 끝난다.
그러니 희망을 가져보자.
그것이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결과라 하더라도 그건 그 나름의 의미가 있을 테니 이것만으로도 희망으로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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