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층간 소음 갈등

열공열공 2021. 8. 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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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층간 소음으로 손도끼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소음이라는 것이 가해자와 피해자는 그 느낌 자체가 다르다.

 

소리를 내는 사람은 소리를 듣는 사람이 얼마나 시끄럽고 고통스러워하는지 모른다. 

 

층간 소음은 가벼히 볼 것이 아니다. 실제로 층간 소음 때문에 강력범죄가 일어나기도 한다. 정말로 대한민국 아파트 건설사들...이 빌어먹을 인간들이 제일 나쁜 인간들이다. 아파트를 제대로 지었다면 층간 소음은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다. 여기서 떼먹고, 저기서 떼먹고, 결국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입주민들이다.

 

층간 소음을 내는 사람은 시끄럽다는 지적 자체가 듣기 싫고, 내가 뭐 얼마나 소리를 냈길래 그러는가? 그럼 대체 어떻게 생활을 하라는 것인가? 라고 생각할 것이고, 층간 소음을 듣는 사람은 아래에 있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만 생각하며 쿵쾅 거린다고 생각할 것이다.

 

정말로 층간 소음은 국가적인 규제가 필요하다. 저 빌어먹을 건설사들이 아파트나 건물을 지을 때 개차반으로 하는 그 더러운 행위에 지속적인 철퇴를 가해야 입주민들이 덜 고통받는다.

 

이처럼 아파트가...참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데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싼건지...대한민국 투기 세력들...정말로 넌더리가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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