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흐르는 강, 멈추는 강
열공열공
2020. 1. 20. 10:28
728x90
반응형
흐르는 강에는 생명이 깃들고,
멈추는 강에는 생명이 깃들 수 없다.
흐르는 강에는 끊임 없는 소리가 들리지만
멈추는 강에는 잔잔함만 존재한다.
생명과 죽음이라는 단어는 커다란 순환의 구조에서는 당연한 진리고
어느것이 옳다, 그르다 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을 알기에, 그 진실을 알기에
거기에 휘청거리지 않는다.
다만, 분명한 것은 모든 것은 살아 있을 때
그것을 인지하고 할 수 있기에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나는 삶속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저 그 뿐인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