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

열공열공 2025. 3.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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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힘들지 않은 삶이 얼마나 있겠는가.

 

삶 속에서 힘듦을 모두 제외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로는 스스로 만든 힘듦으로, 때로는 남이 만든 힘듦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렵게 되곤 한다.

 

그럴 때 사람은 극심한 심적 부담과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스트레스, 화병, 분노, 고통.

 

사람은 힘든 상황에 부닥치면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곤 한다.

 

그리고 때론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상황이 나아지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참 많다.

 

사람은 순간순간마다 선택하고 그 선택의 인과를 겪게 된다.

 

괴롭고 힘든 순간에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선택이 나를 위한 것인지, 어떤 선택이 나중에 후회를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앞으로의 일이기에 정확하고 뚜렷한 예측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많은 상황이 내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래서 지레 겁을 낼 필요는 없다.

 

그리고 함부로 쉽게 생각해서도 안 된다.

 

도리를 생각하고 올바름을 생각해야 한다.

 

도리를 따르고, 올바름을 따른다.

 

그리고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다.

 

그다음으로 나은 모습은 나에게 이득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나를 위하는 선택, 진정으로 나에게 이득이 되는 선택.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사람은 그때그때 욕구가 다르다.

 

목이 마르면 물을 찾지만, 목이 마르지 않으면 물을 찾지 않는다.

 

욕구를 생각하되, 나 자신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무지함은 스스로를 고통으로 밀어 넣는다.

 

그리고 커다란 후회를 낳곤 한다.

 

순간순간 치고 올라오는 욕심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 욕심의 실체를 제대로 보고, 그 욕심을 조절해야 한다.

 

더 나은 나를 위해서, 더 올바른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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