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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나도 그러했다.

by 열공열공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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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불안했다.


나도 당신을 가늠했다.


나도 그리워 했다.


나도 보고 싶었다.


나도 외면하고 싶었다.


나도 거짓말을 했다.


나도 가슴 아팠다.


나도 힘들었다.


이제 모든 것이 정리 되었고 이젠 나도가 아닌 


나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고


당신을 그리워 하지 않고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부디 행복하십시요.


내가 많이 좋아했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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