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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고사성어, 속담, 격언, 기타 한자어/사자성어241

처염상정[處染常淨] 곳 처, 영향받을 염, 항상 상, 깨끗할 정 자신이 속한 어느 곳, 자신이 영향을 받는 어느 곳이라도 언제나 항상 깨끗한 자신을 유지한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다. 그래서 주변의 영향을 무시하기란 정말로 어렵다. 환경이 어떠하던 고결한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이 끼리끼리 어울린다. 더러운 사람은 더러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깨끗한 사람은 깨끗한 사람과 어울린다. 사람은 불편함을 멀리하기에 대부분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린다. 하지만 사회생활의 많은 부분이 이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올바름을 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한계에 부딪히면 자신이 속한 곳을 떠나는 것도 방법이다. '처염상정'은 일반 사람이 할 수 있는.. 2025. 4. 16.
도량발호[跳梁跋扈] 뛸 도, 대들보 량, 난폭할 발, 통발 호 대들보를 뛰어다니고, 통발에서 난폭하게 움직인다. 도량은 장자의 '내편 소요유'에서 나온 말이고, 발호는 후한서 '양통열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도량발호는 합성어인데 내포된 의미는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뜻하고, 통상 제멋대로 날뛰는 위정자를 가리킨다. 권력을 가진 자가 제멋대로 하지 못해 안달 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권력을 가진 자가 상식에 부합되지 않은 행동을 제멋대로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권력을 가진 자가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권력을 가진 자가 자기 잘못을 두둔하고 합리화하며 제멋대로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대표적인 사례다. 나라의 비극은 이렇게 권력을 가진 자가 제멋대로.. 2025. 1. 14.
이목지신[移木之信] 옮길 이, 나무 목, 갈 지, 믿을 신 나무를 옮기는 믿음. 누군가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선 거기에 합당한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필요하지만 반발이 심할 경우와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해당한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내용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금지하는 것이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렸을 때 가혹한 처벌을 한다고 하면 지금처럼 무단으로 버리는 사람이 많을 때 반발도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사회의 청결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은 토양과 해양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사용은 계속 줄여가야 하고 종국엔 아예 사용 안 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현재 플라스틱 사용의 의존도는 굉장히 높기 때문에 당.. 2025. 1. 13.
파사현정[破邪顯正] 깨뜨릴 파, 사악할 사, 드러날 현, 바를 정 사악한 것을 깨뜨려 바른 것을 드러낸다. 거짓을 파헤쳐 진실을 드러낸다. 기만을 파헤쳐 진실을 드러낸다. 진실은 상황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지표다. 진실이 가려지면 그것이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 대한민국의 언론이라는 집단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많은 언론이 이러지 못하고 오직 돈벌이에만 급급하다. 그리고 기득권에 빌붙어 진실을 거짓으로 가리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얼마나 추잡한 집단인가. 대한민국을 망치는 커다란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진실을 거짓으로 가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더러운 언론이다.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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