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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 도, 대들보 량, 난폭할 발, 통발 호
대들보를 뛰어다니고, 통발에서 난폭하게 움직인다.
도량은 장자의 '내편 소요유'에서 나온 말이고, 발호는 후한서 '양통열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도량발호는 합성어인데 내포된 의미는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뜻하고, 통상 제멋대로 날뛰는 위정자를 가리킨다.
권력을 가진 자가 제멋대로 하지 못해 안달 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권력을 가진 자가 상식에 부합되지 않은 행동을 제멋대로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권력을 가진 자가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권력을 가진 자가 자기 잘못을 두둔하고 합리화하며 제멋대로 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대표적인 사례다.
나라의 비극은 이렇게 권력을 가진 자가 제멋대로 날뛸 때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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