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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전 부인인 매켄지 스콧이 2년동안 14조를 기부했다고 한다. 기부할 때 어떤 조건이나 이런 것 없이 그냥 했다고 한다...
물론 재산이 어마무시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14조를 기부하다니...이게 단순히 돈이 많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참...대단하다...
우크라이나에도 기부를 했다고 하는데...정말 세계에 영향력 있는 여성답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힘이다. 그 힘을 정말로 제대로 쓰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힘이 있어야 구할 수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건, 기부 단체들이 저 기부받은 돈을 제대로 활용할지 여부다. 간부들 주머니 채우는 곳에 들어가지 않고 정말로 필요한 적재적소에 잘 배분되기를 바라지만, 사람의 욕심이 어디...그러한가...
기부한 사람의 뜻을 무참히 배신하고 자기 주머니나 채우는 더러운 사람들...
바람이 있다면 기부한 돈이 정말로 제대로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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