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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과 다 맞을 수 없고,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필요는 없다.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는 자기가 필요한 부분만 요구하고 상대의 요구에 관심 없는 사람을 싫어한다. 어떤 사람이 그런 것을 주장하면 처음에는 몇 번 얘기하 되, 얘기해도 소용없다면 관계를 피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의견의 차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갈등 뿐이다. 불필요한 갈등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 니가 맞다, 내가 맞다 그렇게 다투면서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다.
수용 받을 수 없다면 굳이 애쓰고 싶지 않다. 내가 상식 밖에 행동을 한다면,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라면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오직 자기 주장만 맞다고 한다면 그런 사람하고는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
일방적인 요구는 상대를 지치게 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 뿐이다. 또한, 상대의 감정과 책임까지 모두 안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공감은 필요하 되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은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
싫은 건 싫다고 해야 한다.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해야 한다. 부당한 건 부당하다고 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건전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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