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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 빈, 사람 자, 하나 일, 등불 등
가난한 사람의 한개의 등불
빈자일등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화에서 나온 얘기라고 한다. 부자들의 선심 섞인 등불 보다 가난하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등불이 더 중요하다는 것. 즉, 빈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성스런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
흔히,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람을 볼 때, 마음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집안을 보고, 돈을 보고, 직업을 보고, 외모를 본다. 사람은 그렇게 배운 것과 실제 하는 행동이 따로 노는 경우가 참 많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내면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겨야 하거늘, 그러지 못했으니 나의 잘못이다.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은 본디, 그 말과 품행 역시 바를 수 밖에 없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함부로 해하지 않고, 항상 정갈하고 자기 자신을 살핀다. 그리고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언제나 자기 자신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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