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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소중히 품는 것

by 열공열공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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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소중히 품는 것이 있다.

 

소중히 품는 것을 우선시하고

그것을 위해 소중하지 않은 것을 이용하거나

혹은 버리기도 한다.

 

소중한 것을 품을 때는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소중하게 품을 수 있는 것을

소중히 품어야 한다.

 

소중하게 품을 수 없는 것을 소중히 품으면

마음이 아프고 아프게 된다.

 

그리고 때론,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이

더 없이 미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소중히 품고자 한다면,

그것은 소중히 품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면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것이 많다.

 

할 수 있는 것이 적으면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것이 적다.

 

할 수 있고, 할 수 없음은

단순한 것이 아니다.

 

그것에는 마음의 감당과 견딤도 있다.

 

모진 찬바람과, 비난 속에서도

소중함의 마음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소중히 여겨도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소중히 하고자 한다는 것이

소중히 해야만 하는 것이라면

노력과 노력을 쌓고 또 쌓아

무너지지 않는 신념을 만들어

소중히 여겨야 한다.

 

소중함을 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소중함을 지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소중함을 지키는 것은

오직 노력한 자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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