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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할 인, 과실 과, 응할 응, 갚을 보
인한 과실이 있기에 응하는 갚음이 있다.
인과응보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의미다. 삶을 살면서 권선징악은 믿지 않아도 인과응보는 믿는다.
사람마다 행하는 것이 같아도 받는 것이 다른 이유는 인과응보가 적용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뿌린 것은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돌아오기에 거둘 수밖에 없다.
다만, 돌아오는 것을 거둠에 있어 감당하는 능력이 강한 사람은 돌아오는 것을 조금 더 쉽게 감당하는 것이고, 감당하는 능력이 약한 사람은 돌아오는 것을 더 힘들게 감당하는 것이다.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알아야 함은 바로 돌아오는 감당함으로 인해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함이다.
자신의 역량을 알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알고 인과를 만든다. 그리고 응보를 감당한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인과를 만들 땐, 응보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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