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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 헤아릴 조, ~하면 즉, 편안할 녕
자신을 헤아리면 편안해진다.
법구경에 나오는 말씀으로, 정말로 나 자신을 헤아린다면 편안해질 것이다. 나 자신을 헤아린다는 것은 나를 제대로 알고 나를 위함을 제대로 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질 못하는구나.
치솟는 미련과 어리석음이 나를 짓누르니 괴로움이 몰려오는구나. 어리석고, 또 어리석음을 알면서도 그것을 다스리지 못하니 얼마나 어리석고, 어리석은가.
나 자신을 괴롭히는 장본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임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니 알면 뭐 하겠는가.
나는 나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통탄스럽구나.
노력해라, 한 번 안 되면, 두 번 하고, 두 번 안 되면, 세 번 하고... 그렇게 해서 될 때까지 해라.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함인데 어찌 노력을 등한시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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