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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고사성어, 속담, 격언/속담2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비는 강한 비가 아니라서 그 비를 맞으면서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랑비를 계속 맞다 보면 입고 있는 옷은 다 젖어버린다. 옷이 다 젖어서 한기가 느껴지면 그제야 가랑비도 무시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은 작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참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그것이 반복적으로 계속 일어나면 결국 커다란 문제를 낳을 수 있다. 가랑비라고 해서, 작은 문제라고 해서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 젖고 싶지 않으면 가랑비도 우산으로 잘 막아야 하고, 문제를 막고자 한다면, 그 문제가 작다고 해서 간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고치거나 문제의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이 충실하다는 것은 나무의 뿌리가 튼튼하다는 것과 같은.. 2023. 9. 27.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정말로 맞는 말인데, 가는 말이 개차반이면서 오는 말이 곱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 갑질이 대표적인 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하는 갑질, 임원진이 사원에게 하는 갑질. 이런 갑질의 행태를 보면 정말로 개차반이다. 이런 개차반의 행태를 당하면서도 을은 갑에게 제대로 된 항변조차 못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은 결국 대등한 관계가 아니면 성립하기 어렵다. 대등하지 못한 관계에서 어떻게 대등한 권리 행사가 가능하겠나...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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