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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갑을관계에서 망가지는 을을 거부한다

by 열공열공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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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관계에서 을이 을로 남는 이유는 갑을 갑으로 인정함으로써 자신에게 손해보다 이득 되는 점이 더 크기 때문이다.

 

갑을관계를 유지하는 을이 이득보다 손해가 크다면 갑을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

 

을은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해야 한다.

 

자신이 갑을관계를 통해 이득이 많은지 손해가 큰지 제대로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 자신의 건강을 훼손한다면 그런 갑을관계는 끊어야 한다.

 

자신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하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

 

이건 단순히 사회생활의 갑을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갑을관계도 해당한다.

 

갑을관계는 궁극적으로 근본이 변해야 지속할 수 있다.

 

즉, 갑을관계가 서로 공생하는 관계, 서로 도와주는 관계로 바뀌어야만 오래 지속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이해득실로만 유지되는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해득실을 따질 경우 힘이 있는 갑이 힘이 없는 을을 착취하고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의 이기심은 철저하게 자기밖에 모른다.

 

그런 이기심을 기준으로 보면 힘이 없는 쪽은 언제나 당하거나 손해보는 입장에 놓기에 된다.

 

그래서 자신이 속한 소속이나 인간관계가 갑을관계로만 지속된다면 현실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말로 나에게 이득이 큰지, 아니면 손해가 큰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 관계가 갑을관계를 넘어서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세상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위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나를 해치고, 나를 망가뜨리는 갑을관계는 벗어나야 한다.

 

을을 집어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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