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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생각한 것은 자신의 행복뿐이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남을 버리고, 남을 찾고...
그렇게 지낸다...
하지만 그것 아는가...
정말로... 누군가를 생각한다면...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누군가의 행복을 걱정한다는 것...
혹시나 나 때문에...
상대가 불행해지지 않을까...
혹시나 나 때문에...
상대가 행복을 놓치지 않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름답고 애달픈 마음인가...
얼마나... 얼마나...
가슴에 와 닿는 안아주고 싶은 마음인가...
내가 아니라 상대가 걱정되어...
상대가 다치지 말라고...
그렇게 애달픈 마음으로 떠나고자 하는 마음...
얼마나... 얼마나...
애달픈가...
얼마나... 눈물이 흐르는가...
누군가에게 받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상처일까봐 물러나고...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아픔일까봐 물러나고...
그것이 얼마나 애달픈가...
아무리 흘러도 멈추지 않는 눈물은...
그 마음을 적시고 적셔서...
더욱더 애달프게, 구슬프게 하염없이 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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