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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슬퍼하는 일에도 다른 누군가는 슬퍼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에도 다른 누군가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이란, 서로가 통하여 알 수도 있지만 서로 다른 사람이기에 다 다른 마음을 가지고 산다.
그래서 괴롭고 슬픈 것이 다르고, 기쁘고 즐거운 것도 다르다.
인간의 많은 번민이 이러한 다른 마음 때문에 생긴다.
나와 다른 마음이기에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내 마음과 반대로 흘러가곤 한다.
서글픔이 차올라 울먹이며 슬퍼해도 그 슬픔을 진정으로 느끼는 것은 나 혼자밖에 없다.
기쁨에 희열을 느끼며 즐거워해도 그 기쁨을 진정으로 느끼는 것은 나 혼자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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