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단련해라.
몸을 단련하는 것은 건강한 육체를 위함이고, 마음을 단련하는 것은 마음의 평온을 위함이다.
하지 않아도 괜찮은 욕심은 마음이 만들어 낸 욕구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몸과 마음을 쏟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마음이 만들어 낸 욕심의 실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순간의 욕심에 취해 실체를 망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욕심의 노예가 되어선 안 된다.
배고프고, 춥고, 덥고, 등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제외한 하지 않아도 괜찮은 욕심에 노예가 되지 말아라.
생명을 귀하게 여겨라.
풀 한 포기, 작은 생명도 다 귀한 생명이다. 절대로 함부로 생각하지 말아라.
만약, 이를 간과하고 생명을 함부로 취급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 인간은 상종의 가치가 없고 처절한 단죄를 받아야 할 사람이다.
내 욕심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말아라.
내 욕심은 나만의 것이다. 남의 것이 아니다. 그러니 남에게 강요해서도 안 되고, 할 이유도 없다.
존중을 받고 싶다면 존중해라.
받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주고, 먼저 줬지만 제대로 된 받음이 없다면 기대를 접고, 욕심도 접어라. 그리고 주는 것을 멈춰라.
받고자 하는 마음 없이 베푸는 것에는 대가를 생각하지 말아라. 그저 주는 것 속에서 느끼는 기쁨으로 만족하거라. 이를 위해선 베풂에 부담이 없어야 하며, 무리가 없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일도 힘들게 하다 보면 대가를 바라게 된다.
현실을 직시해라.
현실 속에 살기에 현실을 망각해선 안 된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 해라. 그리고 계획이 어긋날 때를 대비해서도 계획을 세워라. 현실적인 계획이어야 한다. 객관적이어야 하며 정량적이어야 한다. 추상적이고 정성적인 것은 최소화해야 한다.
사람의 실체를 제대로 봐야 한다.
사람은 욕심의 동물이다. 자기 욕심이 제일 중요하다. 이건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건 나도 마찬가지다.
욕심의 동물임을 망각하지 말고 내 욕심과 상대방의 욕심을 살펴라. 각기 다른 욕심에서 부딪힘이 없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부딪힘이 아니라 그것을 견딜 수 있느냐와 감당할 수 있느냐이다. 감당할 수 없는 욕심은 독이 될 뿐이다. 욕심은 감당할 수준이어야 한다. 함부로 예단하여 감당할 수준을 착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생명을 귀하게 여겨라.
욕심의 충동을 절제해라.
올바른 습관을 익히기 위해 반복적으로 노력해라.
마음의 요동침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갈등과 충동의 요인에서 멀어져라.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최소화해라.
인간의 욕심을 가볍게 보지 마라.
감당할 수 없는 욕심을 부리지 마라.
무책임한 행동을 경계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라.
불필요한 갈등에서 멀어져라.
남을 나의 생각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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