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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수, 손 수, 곁 방, 볼 관
손을 소매에 넣고 곁에서 본다.
자신이 해야할 일을 남의 일인 것 처럼 쳐다보기만 한다는 뜻으로, 무책임한 모습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이 일 벌이는 것은 좋아하나, 그것을 수습하는 것은 등한시하고 남이 해주길 바란다. 왜냐하면 일 벌이는 건 쉽지만, 그것을 수습하는 건 힘들고 괴롭기 때문이다.
누군들 힘들고 괴로운 걸 좋아하겠나, 하지만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람을 구분짓는 결정적인 차이는 그것을 실제로 하느냐와 마느냐다.
책임있는 사람은 자신이 해야할 일을 실행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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