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약하다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들 뭐가 달라지던가? 더 힘듦이 찾아올 뿐이다.
가지지 못한 자, 잘나지 못한 자, 그런 사람에게 사회는 더더욱 차갑고, 차갑다.
그래서 억울하면 가져야 하고, 잘나야 한다. 억울함을 풀기 위한 방법이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하지 않았을 때 어떤 상황에 부닥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것이 싫다. 가지지 못한 것이 싫고, 잘나지 못한 것이 싫다. 푸념해 봤자, 후회해 봤자, 다 의미 없다.
사회는 약한 자에게 관대하지 않다. 차갑고, 차가우며 철저히 외면한다.
어떻게 보면 약육강식의 사회이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근데, 난 내가 그런 처지에 놓이는 게 싫다. 그래서 애쓴다. 그래서 발버둥 친다.
자신이 지칠 때, 주변에 잠시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복 받은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이 냉담한 사회에서 찾기 힘들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귀하게 여겨라. 가족이 그러하다면 그 가족을 귀하게 여기고, 연인이 그러하다면 그 연인을 귀하게 여기고, 친구가 그러하면 그 친구를 귀하게 여겨라.
그리고, 그 귀함을 소중히 여기고, 그 귀함을 나태의 도구로 삼지 말아라. 귀한 사람을 위해주기 위해서라도 가지려고 하고, 잘나려고 해라.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
반응형
'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게 (0) | 2022.11.08 |
---|---|
나를 빛나게 해서, 빛나는 나를 만들어라 (0) | 2022.11.08 |
고성방가, 아빠인가 (0) | 2022.11.01 |
춥고 추워도 나아가야지 (0) | 2022.10.20 |
티스토리 먹통 완전 복구는 아직인 듯... (0) | 202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