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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양, 머리 두, 개 구, 고기 육
양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다.
최근 이준석 전 대표가 양두구육을 언급해 많이 회자가 되었던 말로, 보통 겉으로는 보기 괜찮은데 속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많이 사용된다.
우리 사회는 겉모습과 속모습이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행동과 뒤에서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이 참 많다. 이러한 행동은 사람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고, 그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없게 된다.
최근의 정치권을 보면 정말로 대놓고 펼쳐지는 대국민 기만쑈가 참 많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철저한 자기 합리화로 노답의 행태를 종종 보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노답의 행태를 지적하고 문제 삼아야 하는 언론이 옹호하고 부추기는 작태를 보인다는 점이다.
대형 언론사의 사주는 대부분 건설사고 그런 언론사의 돈줄은 대기업이다. 토건과 자본이 썩은 정치권과 결탁하여 추악한 구린내를 우리 사회 사방에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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