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후사[先公後私]

먼저 선, 공적 공, 뒤 후, 사사로울 사

 

공적인 것을 우선시하고, 사적인 것을 뒤로 한다.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작태는 선공후사는 찾아보기 힘들고 사욕 챙기기만 팽배하다. 

 

공적인 일을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 사욕을 우선시하고 공적인 일을 팽개치고 있다. 그리고 사적인 일을 공적인 일처럼 포장해서 대국민 기만을 펼치고 있다.

 

정말로 추잡스럽고, 추악한 인사들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사욕을 우선시하고 싶으면,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사업을 할 것이지. 왜 공적인 자리에서 사욕을 우선시하나?

 

이것이야말로 직권남용의 전형적인 작태가 아니면 무엇인가? 

 

나라가 부패에 찌들면, 선공후사는 온데간데없고, 오직 사욕 챙기기만 팽배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