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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는 자연스러운 것이 타인에게 그렇지 못하거나 좋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향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지 타인의 예민함인지는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다수의 판단의 결과에 따라 구분한다.
다수가 자신의 문제라고 하면 그것은 자신의 문제이고, 타인의 예민함이라고 하면 그것은 타인의 예민함이 문제이다.
명확한 결론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상 보편적 생각을 수용해야 하는 불가피성이 있다.
그래서 그 판단이 자신의 문제라고 결론이 나오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자신이 개선해야 한다.
내 몸에 배어있는 습관과 행동은 쉽사리 고칠 수 없지만,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하려면 지적된 사항을 고치는 쪽으로 가야만이 스스로에게 유리하다.
물론, 다수의 판단도 틀릴 수 있다.
그것이 확실하다면, 그럴 땐 그 집단을 떠나는 것이 맞다.
스스로 판단하여 명확하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잘못이라고 수용되지 못한다면 그곳을 벗어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사회생활은 위법, 비도덕, 비상식과 같이 보편적으로 명확하게 잘못이라고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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