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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착각을 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나 스스로 많은 후회를 하곤 했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착각으로 했었고,
해선 안 되는 일을 착각으로 했었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착각을 했어도
아직 제대로 된 답은 잘 모르겠다.
나의 착각이 나를 짓누른다.
나의 착각이 나를 곤혹스럽게 한다.
나의 착각이 나에게 슬픔을 준다.
착각이 두렵다.
그 착각으로 슬퍼지고 비참해질까 봐.
그 착각으로 커다란 괴로움이 찾아올까 봐.
마음이 편하면 이런 착각은 실수로 취급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착각이 실수가 아닌 실패가 되고 좌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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