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플러스는 업이고 마이너스는 다운이다.
플러스가 높으면 그 이면에는 낮은 마이너스가 있다.
균형을 맞추려는 건 정말로 신기하다.
끝없이 플러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끝없이 마이너스만 있는 것도 아니다.
높은 플러스, 낮은 마이너스
대가이다.
높은 플러스의 대가는 낮은 마이너스다.
높은 플러스를 원한다면 낮은 마이너스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렇게 보면 참 공평하단 생각이 든다.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그 이면에 좋지 못함이 있다.
두 가지가 균형을 위해 존재한다.
고마운 존재이다.
지나치면 그 반대의 지나침이 있음을 알게 해 주기에.
그래서,
그 지나침을 경계할 수 있게 해 주기에.
그리고,
높은 좋음을 원한다면 낮은 좋지 않음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기에.
반응형
'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노인 고독사 증가, 외로움과 죽음, 그리고 필요한 마음의 위안 (0) | 2023.11.27 |
---|---|
우울과 무기력, 마음이 불편하다 (0) | 2023.11.27 |
고귀하고 아름다운 겨울눈 (0) | 2023.11.24 |
세월이 가면 (0) | 2023.11.21 |
추운 겨울, 나의 마음 (0)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