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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욕심이라 하면 나쁜 욕구만을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어떤 말로 포장해도 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욕심일 뿐이다.
욕심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은 그것의 정도와 파급력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욕심은 자신을 집어삼키고 인생을 망치게 한다.
반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욕심은 적당한 만족을 준다.
어떤 욕심을 부리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는 본인이 받는 것이다.
우연과 운,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등 다른 여러 요소가 선택의 결과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욕심도 결과가 좋게 나올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나는 이것이 좋아 보이진 않는다.
왜냐하면 이런 결과는 자기 감당치를 망각 또는 왜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건,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욕심을 부리며, 그것의 대가를 오롯이 받는 분수에 맞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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