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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울 때 행복한 모습을 그려본다.
그 모습이 되고 싶기에 힘겨운 것을 견뎌내는 것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땐, 그저 헤맨다.
힘겨움이 반복되고, 답을 찾아 헤맨다.
답이 쉽게 나와주면 고맙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고달프다.
찾기 어려운 답을 찾아 힘겨움을 버텨나가기에 고달프고 고달프다.
행복의 답을 원한다.
행복의 길을 원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고민한다.
그리고 바란다.
너무 찾기 어렵지 않기를, 너무 힘겹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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