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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감, 삼킬 탄, 쓸 고, 토할 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기가 필요할 때는 상대방을 찾다가 필요가 없거나 불편하면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가급적 관계를 맺지 않거나 이미 관계가 맺어졌다면 철저하게 배제하거나 관계를 끊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편익을 위해 상대방을 철저하게 이용하고, 그 이용이 끝나면 철저하게 외면하고 버린다. 그리고 상대방을 통해 자신의 편함은 얻으려 하지만 자신의 수고를 통해 상대방에게 편함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깨닳은 것은 배려와 양보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상대에게 배풀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호의를 배풀면 그것은 상대방의 호의가 아니라 자신의 권리라고 여겨지게 되며,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요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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