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비빌 괄, 눈 목, 서로 상, 대할 대
눈을 비비고 상대를 대한다.
삼국지 오나라 여몽과 관련 된 일화에서 무식했던 여몽이 학문에 정진하여 박식해지자 노숙이 놀라고, 이에 여몽이 '선비는 헤어진 지 3일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한다네.'라고 했다고 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자신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노력의 주체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물론, 노력한다고 해서 모두 다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잘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으로 우선 자신이 잘 하는 것, 잘 해야 하는 것을 찾아 거기에 정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응형
'사자성어, 고사성어, 속담, 격언, 기타 한자어 > 사자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학상장[敎學相長] (0) | 2021.10.13 |
---|---|
교언영색[巧言令色] (0) | 2021.10.12 |
관포지교[管鮑之交] (0) | 2021.10.07 |
고립무원[孤立無援] (0) | 2021.10.06 |
경국지색[傾國之色] (0) | 202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