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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 근, 붉을 주, 반드시 필, 붉을 적, 가까울 근, 먹 묵, 반드시 필, 검을 치
붉은 것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붉게 되고, (검은) 먹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검어진다.
근묵자흑, 마중지봉과 유사한 말이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어떤 환경이냐에 따라 사람의 성향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연령이 어릴수록 그 영향력이 지대하다.
성인의 경우도 환경에 영향을 상당히 받는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편해지고자 한다.
그래서 노력이 필요한 것보단 편한 것에 쉽게 물들곤 한다.
문제는 현대 시대에 편한 것의 대부분은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많다.
번거롭고 덜 편할수록 사람에게 도움 되고, 환경을 덜 파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좋지 못한 습관의 개선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도 같이 바뀌어야 한다.
그만큼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고, 노력을 작심삼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의 나태함은 강한 의지나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뿌리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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