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득 사람의 욕구를 생각해 보니 의외로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를 하고 그 결과가 좋으면 좋다.
반대이면 나쁘다.
사람은 좋은 것을 원한다.
나쁜 것을 원치 않는다.
행동의 결과가 좋기를 바란다.
좋다는 것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이다.
그래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에게는 좋다는 범위가 넓을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는 좁을 수 있다.
자신의 겪은 일, 생각한 것보다 좋으면 좋은 것이고 반대면 나쁜 것이다.
이 이치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과 욕구는 항상 같이 따라다닌다.
거기서 '좋다, 나쁘다'를 결정짓는 건 욕구의 정도이다.
작은 것으로도 좋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작은 것으로도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이 사고의 주체는 본인이다.
본인이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언제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평온은 좋은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좋은 것이 아니며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과 같은 좋음이다.
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마음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욕망의 실체를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몸이다.
몸과 마음은 이어져 있다.
반응형
'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 (0) | 2025.03.08 |
---|---|
민주주의의 위기와 정의가 강해야만 하는 이유 (0) | 2025.03.08 |
번거롭게 대중교통으로 퇴근 (0) | 2025.02.25 |
단 것이 당긴다 (0) | 2025.02.24 |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0) | 202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