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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애썼던 시간, 붙잡고 싶었던 시간
바라는 것은 마음이었고, 위로였으며, 인정이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물질에 대한 요구였고, 거부였으며, 외면이었다.
편한 생활을 바라는 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의 욕구일 것이다. 하지만 상대의 노력, 상대의 헌신 등으로 자신만 편하려고 하는 것은 노력없이 과실만 얻겠다는 행태다.
새삼스레 느낀다. 모든 것은 주고 받는 것이라는 것을.
배려든, 양보든, 존중이든, 헌신이든,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상대에게 줄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쏟아붓기만 하면 돌아오는 것은 허무함과 자기 자신에게 한 없는 미얀한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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