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끝없이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괴로워하곤 한다.
그러한 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은 괴로워 진다.
그래서 그러한 요인으로부터 떨어진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자신의 삶을 위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순간순간 남과의 비교로 괴로움이 올라온다.
그러한 순간에 스스로를 위로하고 지키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장점이나 단점만 있진 않다.
양면성을 가진다.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다.
긍정적인 사고의 노력은 괴로움이 밀려올 때, 그 순간의 장점을 생각하려 하는 것이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분명히 장점이 존재한다.
그 장점의 가치를 인지하고 그것에 사고 중심을 둔다.
하지만 커다란 괴로움은 이런 것이 어렵다.
그런 순간에 한계를 느낀다.
삶을 살아가며 이러한 한계는 겪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전에 괴로움의 한계 범위를 넓히기 위해 삶의 깊이와 중요한 삶의 가치를 인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작은 기쁨으로도 충만할 수 있다.
삶의 경험은 소중하다.
작은 기쁨의 가치를 높여준다.
양면성을 가지는 삶의 모습에서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대부분의 삶은 좋은 점만 있진 않다.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그 상황에 장점만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상대방보다 우위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커다란 장점으로 인식하기에 단점에 무감각하게 되는 것이다.
사고의 한계이자, 사고의 가능성이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때론, 밥 한 그릇이 그렇게 고맙고 기쁠 수가 없다.
때론, 특출나지 않는 삶이 그렇게 고맙고 기쁠 수가 없다.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작은 것에 만족하고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지속되는 기쁨과 행복은 만족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노력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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