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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좋은 말과 좋지 않은 말을 들었을 때의 차이

by 열공열공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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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과 좋지 않은 말의 기준은 주관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두 종류의 말을 들었을 때 반응은 차이가 극명하다.

 

좋은 말을 들으면 몸에도 좋은 기운이 느껴지고, 좋지 않은 말은 그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

 

말은 그저 말 뿐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말 한마디로 크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크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이 인간이다.

 

오늘 좋은 말과 좋지 않은 말을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좋은 말만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행동을 하고 좋은 벗을 사귀고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서 좋지 않은 말을 다 배제할 순 없다.

 

인간관계라는 것이 그런 것이고 나와 남은 다르기 때문이다.

 

때로는 인간을 향해 심각할 정도로 회의를 느끼곤 한다.

 

그럴 땐 차라리 스스로 고립이 낫다는 생각도 든다.

 

무엇을 찾아야 할지 모르는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의 이정표를 나를 괴롭히지 않고 나를 좋게 하는 것에 두고 싶다.

 

이기적이며 나밖에 모른다.

 

나도 그런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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