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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것을 할 수 없는 욕심은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가 되는 건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욕심이다.
버려야 하는 마음이 바로 이것이다.
순수하게 나를 괴롭힐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바로 이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나를 괴롭히지 않으려면 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던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둘 다 쉽지 않다.
둘 다 편치 않다.
그 외의 선택으로 그냥 계속 나를 괴롭히는 것도 있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몫이다.
선택하는 것도 나 자신이고, 그 결과를 받는 것도 나 자신이다.
결자해지, 인과응보.
마땅한 것이며,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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