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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있는 별은 누가 거기 있으라 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거기에 있다.
밝기가 다른 것은 누가 어떻게 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존재 자체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뭔가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그냥 그대로 있어도 빛나는 별인데.
혼자 스스로 빛을 내는 별과, 다른 빛으로 반사하는 별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저 하늘에 떠 있고 그 별빛이 있는 것만으로도 별은 충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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