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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시대고 자본이 삶의 윤택함과 편리함을 주지만, 행복은 자본이 주지 않는다.
행복의 주체는 인간의 마음이고, 그 마음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언젠가 밥 한 끼가 너무나 맛있고, 고맙게 느껴진 적이 있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그 밥 한 끼가 참 고맙고 고마웠다.
아마도 나에겐 그것이 잠시간의 행복이었을 것이다.
누군가는 천금을 주어도 행복을 느낄 수 없고, 다른 누군가는 한 번의 관심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인간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마음, 더 정확히 말하면 인간의 욕심과 연관되어 있다.
욕심을 조절하여 만족하면 그것이 행복이다.
욕심을 조절하지 못하고 계속 더 욕심을 부리면 행복은 얻어질 수 없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욕심을 조절하려 애쓰는 것이다.
행복을 쉽게 얻기 위해선 작은 욕심으로 충분히 만족하면 된다.
행복과 거리가 먼 삶은 많은 욕심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행복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행복은 인간이 욕심을 조절하고 만족할 때 얻어진다.
지구에서 항구히 존경받고 경애 받아야 할 존재는 대자연밖에 없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자애로우며, 가장 헌신적이다.
인간은 결코 닿을 수 없고, 따라 할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은 그런 존재와 같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한없는 축복으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존재를 귀하게 여기고 지키려 해야 한다.
자연은 인간의 어머니이고, 자연은 인간이 돌아가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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