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강부회[牽强附會]

끌견, 억지로강, 붙일부, 부합시킬회

 

자기 의견을 끌어들여 상황에 어거지로 부합시킨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난 단어, 견강부회. 사람은 대부분 자기 합리화를 한다. 다만, 그 정도가 다를뿐. 자기 합리화를 위해 맞지도 않은 말을 여기 저기서 끌어와서 막무가내로 말을 만들곤 한다. 

 

논쟁이나 사설에서 정말로 말이 안되는 말을 말이 되는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 근데 이런 사람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 실체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기 욕심을 포장하고 포장해서 사람들을 기만한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이런 사람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매체들이다. 바로 대한민국을 망치는 찌라시들. 이 찌라시들이 하루 빨리 정리되어야 견강부회하는 사람들이 덜 설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