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면론, 쓰레기 찌라시 언론

대한민국을 소위 삼성 공화국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삼성의 힘은 막강하고 엄청나다. 그런 삼성의 대빵이 감옥에 있다. 각종 신문사의 돈줄이자, 각종 기업의 돈줄, 그래, 돈 있는 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그런데 말이다.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아주 대한민국 찌라시 행태를 보면 이게 진짜 찌라시 밖에 안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도저히 언론이라고 볼 수 없다. 그저 자기들 대광고주의, 대광고주를 의한, 대광고주를 위한 딸랑이 짓꺼리가 가관이다. 이런 쓰레기 개판 오분전의 행태를 대한민국 언론이라고 하는 인사들이 자행하고 있는데 어떻게 찌라시라고 안부를수가 있나.

 

솔직히 말해서 삼성이라는 기업이 이재용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회사라면 이렇게 클 수도 없었고, 유지도 안 된다. 그거 다 알면서 대광고주한테 돈 좀 타 먹으려고 여기서 아부, 저기서 아부, 여론 선동, 아주 개판이다.

 

그래, 나 역시도 이재용이란 사람이 무슨 사람을 죽이거나 이런 중대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 경제, 반도체가 중요하니까 국민정서가 상대적으로 사면쪽으로 많이 기우는건 이해하는데 언론은 그러면 안 되지.

 

언론이라면 한번 쯤은 이런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이런 행태는 법치주의를 대놓고 돈으로 훼손시키는 행위라고 얘기좀 해라, 이 더럽고 추잡한 쓰레기 찌라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