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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시간에 자야 하는데 잠을 잘 수 없는 건 괴로움이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나의 어리석음이 만든 대가인 것을.
어리석은 것을 알면서도 행한 것이 잘못이다.
나를 괴롭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오직 나만이 할 수 있기에 이 괴로움은 오롯이 내가 만든 나를 괴롭힘이다.
미안하구나. 잠을 잘 시간에 잠을 못 자게 해서.
미안하구나. 어리석음으로 괴롭혀서.
하루를 보냄에 있어 바람이 있다면 어제보다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이처럼 어리석음으로 나를 괴롭혔지만, 내일은 그러지 않겠다.
그것이 나를 위함이기에.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진심으로 나를 위할 수 있기에 내일은 어리석지 않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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