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잠, 괴로움, 어리석음, 내일

by 열공열공 2023. 1. 25.
728x90
반응형

잠잘 시간에 자야 하는데 잠을 잘 수 없는 건 괴로움이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나의 어리석음이 만든 대가인 것을.

 

어리석은 것을 알면서도 행한 것이 잘못이다.

 

나를 괴롭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오직 나만이 할 수 있기에 이 괴로움은 오롯이 내가 만든 나를 괴롭힘이다.

 

미안하구나. 잠을 잘 시간에 잠을 못 자게 해서.

 

미안하구나. 어리석음으로 괴롭혀서.

 

하루를 보냄에 있어 바람이 있다면 어제보다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이처럼 어리석음으로 나를 괴롭혔지만, 내일은 그러지 않겠다.

 

그것이 나를 위함이기에.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진심으로 나를 위할 수 있기에 내일은 어리석지 않고자 한다.

반응형

'피곤한 직장인의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당한 범위, 적당한 행동  (0) 2023.05.22
약육강식의 세상, 헤쳐 나가야 한다.  (0) 2023.04.10
삶의 평탄과 평온  (0) 2023.01.02
나를 위해주자  (0) 2022.12.28
나를 위한 위로  (0) 2022.12.24